안녕하세요, 아트레터 발행인, 아트어드바이저 정지연입니다.
미국은 추수감사절 연휴가 한창입니다.
조용한 뉴스 사이클을 기회로 삼아 아트레터의 지난 여정을 소개하고 싶어요.
아트레터는 현재 2879분이 구독하고 계세요.
유료 광고 없이 입소문과 추천 만으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매 회가 발송될 때마다 감상과 질문을 보내주시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심사를 헤아려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주에 걸쳐 뉴욕 옥션 위크에 대한 뉴스레터를 보내드렸는데요. 가장 많은 답장을 받은 기간이었습니다. 쓰면서 너무 니치한 주제인가 싶어 되도록 풀어쓰고 분량을 줄이려 애썼는데, 결과로 돌아온 뜨거운 관심에 놀라웠습니다. "접하기 쉽지 않은 뉴스를 읽을 수 있었다", "시의적절한 정보와 깔끔한 구성에 감탄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트레터는 현재 시즌 2를 진행 중입니다.
시즌 1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8월 28일까지 이어졌습니다.
총 47회를 발송하였고
커버했던 스토리는 총 120개에 달합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한 후 실제로 10개 이상 쓴 크리에이터는 0.3% 미만이라고 합니다.
성장은 꾸준함이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한 주 한 주 충실하게 이어가자 자연스럽게 구독자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글들을 정리하면서 참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구나 싶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의미있는 주제들이 있었는데요.
시즌 1에서 다른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전 뉴스를 찾아보시기 어려우셨을거에요.
곁에 있는 레퍼런스가 되고자
아트레터 아카이브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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